한국인 밥상의 특징이 무엇일까요? 발효? 수십가지의 반찬? 다 맞습니다. 하지만 매콤한 음식을 좋아하고 많이 가지고 있는 특징도 있죠. 그중에서 고춧가루, 고추장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고추장은 독에 들어있어 고춧가루보다 상대적으로 간단하지만 고춧가루는 보관을 잘못하면 냉장고 냄새가 나거나 맛이 없어지거나 곰팡이가 피는 문제도 발생하는데요.
오늘은 2년동안 고춧가루를 보관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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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춧가루 2년 넘게 보관하기
생각보다 어려운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간단하지만 2년 정도 보관이 아무문제 없이 가능하니 지금 바로 해보세요!
1. 페트병에 넣어줍니다.
먼저 바로 페트병에다가 고춧가루를 넣어줍니다.취향에 따라서 굵은 고춧가루를 갈아서 고운 고춧가루로 갈아서 넣으셔도 무방합니다.
2. 비닐을 이용해서 밀봉
비닐을 먼저 준비해둡니다. 그리고 가위를 이용해서 적당히 잘라줍니다.
적당한 크기로 자른 비닐은 뚜껑 아래에 놔두고 뚜겅을 꽉 닫아줍니다.
3. 검정 봉투 준비
검정봉투는 왜 필요할까요? 맞습니다. 바로 햇빛을 차단하기 위해서 입니다.
4. 냉동실? 냉장실?
아무래도 바로 사용하실꺼면 냉장실 오래 두고두고 사용하실꺼면 냉동실에다 보관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이렇게 고춧가루를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대부분의 반찬, 국에 사용되는 고춧가루인 만큼 보관법이 중요한데요. 이제부터는 곰팡이 슬지 않고 오래동안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으니 더 이상 고춧가루가 상해서 다시 구매하는 일은 없을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