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장마로 가득하다고 하는데 다들 알고계셨죠? 장마 시즌이라 정말 꿉꿉해지고 벌레도 많이 나오고 정말 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특히 식사후에 귀찮아서 바로 설거지나 치우지 않으면 바로 몇시간 만에 초파리가 꼬이게 되고 한번 생긴 초파리가 점점 늘어나게되죠. 게다가 습도가 높아 또 짜증나구요.
오늘 설명하는 방법으로 이런 문제가 해결 가능하다고 하는데요! 지금부터 초파리박멸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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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리 박멸 방법
여러분들이 준비해야할 준비물은 딱 2가지 입니다. 페트병과 여러분들이 먹고 남은 바나나 껍질입니다. 이 2가지로 지긋지긋한 초파리와의 전쟁을 끝내봅시다!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바나나 껍질 자르기
바나나 껍질을 길게 잘라주시면 됩니다!
2. 페트병 준비하기
사용하고 남은 페트병 하나를 깨끗히 세척하고 말려주세요!
페트병 안에 있는 물기는 페트병 안에 키친 타올을 집어넣고 흔들면 빠르게 수분이 제거됩니다.
그리고 바나나 껍질을 페트병 안으로 넣어주세요!
3. 랩으로 페트병 뚜껑 부분 밀봉하기
모서리에 틈이 생기지 않도록 하세요. 고무줄을 이용해서 완벽하게 밀봉해줍니다!
4. 빨대를 뾰족하게 잘라줍니다.
뾰족한 부분을 랩 부분에 끼워주면 완성입니다.
윗부분은 2cm 정도 아랫부분은 7cm 정도 깊이로 넣어줘야 초파리가 쉽게 빠져나가지 않습니다.
이 바나나 페트병 트랩을 초파리가 많이 보이는 곳이나 쓰레기통 근처에 놔두시면 다음날 초파리가 많이 갇혀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초파리를 하늘나라로 보내주세요!
페트병이 잘 밀봉되어있는것을 확인하고 트랩을 강하게 흔들어줍니다!
이 트랩은 재사용이 가능하며 바나나가 익으면 익을수록 효과가 좋으니 참고하세요! 다시 사용하려면 내용물은 버려주고 다시 세척하시면 됩니다.
오늘은 바나나와 페트병을 이용한 초파리 제거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지긋지긋한 초파리와의 전쟁을 끝내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