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를 하게되면 냄새가 가장 많이 나는 것은 어떤 것인가요?
대부분 ‘수건’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수건은 몸의 물기를 닦을 때도 쓰고, 땀을 닦을 때도 쓰고, 손 닦을 때도 쓰고 정말 다양하게 사용하는데요.
그렇다보니 수건에서는 땀과 유기물 등이 많이 묻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저희는 수건을 쓰고 바로 빨지 않죠? 쌓아두다가 빨래를 하게됩니다.
그럼, 이 땀과 유기물들이 썩으면서 악취가 스며들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수건 악취 및 세균 99% 제거 하는 방법을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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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바로 ‘락스’ 입니다.
락스를 사용하게 되면 표백효과도 있고 세균 박멸 효과도 있습니다.
락스는 의류세탁하는데 잘 쓰이는 청소 도구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락스를 잘못 사용하시게 되면 수건이나 여러분의 몸과 손이나 위험하실 수 있기 때문에 잘 보고 따라해주시길 바랍니다.
(정확한 용법으로 사용하신다면 안전하고 깨끗한 세탁이 가능합니다!)
빨래에서 덜 마른 냄새가 난다면?
이번에 알려드릴 내용은 정말로 ‘악취’를 기준으로 잡고 설명드릴겁니다.
그냥 ‘빨래 덜 마른 냄새’ 혹은 ‘꿉꿉한 냄새’ 정도는 베이킹 소다만 쓰셔도 충분히 냄새 제거가 가능합니다!
락스 사용법
락스는 기본적으로 ‘차염소산나트륨’으로 되어 있습니다.
락스는 강하고 단시간에 빠르게 표백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에 용법을 정확하게 지켜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절대로 원액을 그대로 사용하시지 마시고, 묽게 희석하셔서 사용하셔야 합니다!
락스 희석 레시피
락스는 기본적으로 물과 200배 희석을 합니다.
EX) 40리터의 물(40,000ml) : 200ml의 락스
락스 주의사항
락스를 사용하셔서 진행하실 때는 옷에 튀면 색이 빠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세탁기에 락스를 그냥 바로 넣으시는 것은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큰 다라이에 락스 희석물을 만드시고, 수건을 담가두셨다가 몇번 헹구신 후에 세탁을 돌리시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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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락스는 절대로 세제나 산소계표백제, 구연산, 식초 등과는 섞어서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마지막으로, 락스를 사용하실 때는 뜨거운 물을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뜨거운 물과 락스를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가스가 발생하셔서 독 성분이 생깁니다. 몸에 정말 안좋습니다..!
수건 악취 제거 레시피
1. 락스 희석하기 (위 레시피 참고)
락스 물을 차가운 물에 200배 비율로 희석하셔서 준비해주세요!
물 기준은 수건이 다 잠길 정도면 충분합니다!
2. 색 있는 수건 유색 테스트
색이 있는 수건은 색이 빠지면서 이상해질 수 있기 때문에 끝부분에 희석 물을 살짝 적셔서 색이 변하는지 관찰해주세요!
조금 기다려도 색이 안빠진다면 탈색이 안되는 것이니 괜찮습니다!
3. 수건을 담궈주세요 (10분 기다리기)
수건을 10분간 담궈서 그냥 기다리시면 됩니다!
락스로 인해서 수건이 상한다거나 까슬까슬해진다고 걱정하실 수 있지만, 용법에 맞게 희석물을 만들어 사용하시면 아무 문제 없이 괜찮습니다!
4. 락스물 버리고 찬물로 헹궈주기
찬물로 여러번 헹궈주시면 되는데, 여기서 염소성분이 걱정되신다면 비타민C를 넣어서 같이 헹구시면 문제 없다고 합니다!
5. 세탁기에 표준 세탁 돌리기
마무리는 표준 세탁 돌리시면 됩니다. 이렇게 진행하시면 악취와 세균이 99.99% 제거된 수건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수건 빨래 할 때 많이 하는 실수
수건을 빨래하실 때는 섬유유연제를 넣으시면 안됩니다!
많은 분들이 많이들 실수 하시는데요.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게되면, 수건의 수분 흡수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몸이 잘 안닦입니다.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수건 악취 제거법을 알아보았습니다.
락스 사용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니 꼭 잘 보고 주의사항 지켜서 사용해주세요!
세탁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을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