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술을 마시는 것도 인간관계에 포함이 된다고 느껴지는데요.
술을 권하는 문화가 없어진 듯 하지만, 여전히 남아있긴 합니다.
사실, 술이라는 것이 굉장히 몸에 안좋은 것은 누구나 아는데요. 이 술을 먹고 난 후에 내 몸이 위험해질 수도 있다는 것은 잘 모릅니다.
오늘은 술을 먹고 절대로 하면 안되는 행동을 아래에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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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은 후 하면 안되는 행동
직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술자리에 빠지기 힘들텐데요.
술자리에 다녀오는 것은 좋지만, 술자리가 많아지셨다면 그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술자리를 다녀온 후에 별 생각 없이 ‘이런’ 행동을 하다가 실신하시고는 합니다.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1. 사우나 금지
술을 마시고 바로 찜질방을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외에도 술을 마시고 다음날 피로를 풀기 위해서 사우나를 찾아가 땀을 쭉 빼실려는 분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술을 마신 후에는 알콜 성분이 이뇨작용을 일으켜 이틀간은 수분과 전해질이 부족한 상태가 됩니다.
이 상태에서 무리하게 뜨거운 탕이나 찜질방에서 땀을 빼시면 금세 탈수증세가 오고, 실신 까지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술 먹고 2일까지는 절대로 사우나 금지하셔야 합니다!!
2. 술 먹고 운동 금지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매일마다 루틴처럼 운동을 하십니다.
이게 정말 좋은 습관이지만, 술을 먹은 날에는 무리해서 운동을 하시면 안됩니다.
사우나와 마찬가지 원리인데요.
이뇨작용을 촉진시켜 음주 뒤에 체내 수분이 많이 빠져나기기 때문에 탈수증상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무리한 운동으로 땀을 빼면 탈수 증세를 빠르게 불러오고 실신하실 수 있는 것이죠.
제일 위험한 운동이 음주 후 수영이라고 합니다.
음주 후 수영은 체열 발산을 더욱 증가시켜 어지러움과 저혈당성 졸도, 마비 증세까지 초래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커피와 진한 차 금지
음주 후에 녹차나 커피같은 음료를 마시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하지만, 녹차나 커피같은 차들은 카페인 같은 성분때문에 심장을 지나치게 흥분시켜 신장에 정말 나쁜 영향을 줍니다.
마찬가지로, 탄산음료도 알코올 흡수를 빠르게 만들어 간에 나쁜 영향을 미치니 주의하시길 권합니다.
4. 연속 술약속 금지
이건 정말 많은 분들이 별 생각없이 하시게 되는 행동이죠.
오늘 술을 먹었는데 다음날 또 술약속을 잡는 것입니다.
연휴거나 주말이 이어지는 경우 쉬지 않고 술약속을 잡으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 습관은 매우 위험합니다.
그 이유는 바로 간이 알코올을 해독할 여지를 주지 않기 때문인데요.
한번 술을 마신 후라면 2-3일은 금주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술을 마시면 간세포에 지방질이 쌓여 지방간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간은 알코올을 해독하는데에 1주일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데 그 기간 없이 계속 알코올을 섭취하게 된다면, 간에 무리가 갈 수밖에 없습니다.
매일마다 조금씩 마시는 것이 주 2회 많은 양의 술을 마시는 사람보다 더 위험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고 하네요!
세상을 살아가면서 술은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좋은 도구입니다.
하지만, 이를 잘못 사용하면 몸에 치명적인 상처를 줄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기본적인 것만 잘 지켜주신다면! 건강한 음주문화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음주 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글을 확인해주시길 바랍니다!